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최종 보스)] [[파일:ACU_Germain_Render.png]] > 드 라 세르의 죽음은 시작일 뿐…오늘이 그 정점이지. > > 왕은…상징일 뿐이다. > 공포를 부르는 상징…그리고 공포는 통제를 열망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지. 하지만 상징적인 공포는 결국 사라지는 법. 지금 보다시피 말이야. 바로 이 진리 때문에 드 몰레 님이 목숨을 바치셨다. [[왕권신수설]]이란 금이 아니라 금에서 반사되는 햇빛에 지나지 않아. 왕권과 교회가 먼지가 되는 날, [[앱스테르고|금을 가진 우리가]] [[자본주의|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이 말대로 차기작에 등장하는 템플 기사단은 영국 런던의 경제를 쥐어 잡음으로서 막강한 힘을 휘두른다. 그러나 당시 영국은 왕권이 존재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보다 더 먼 미래를 예견했다고 볼 수 있다.] > > '''자크 드 몰레 님. 원수를 갚았습니다.[* [[루이 16세]]가 처형당한 다음 하는 말. 루이 16세의 부르봉 왕가는 드 몰레를 처형시킨 필리프 4세의 카페 왕가의 방계다. 카페 왕가가 끝난 것과 별개로 루이 16세가 처형당함으로서 혈통이 완전히 끊겨 완벽한 복수를 이룬 셈이다. 실제로 루이 16세가 사형당할 때 누군가가 "자크 드 몰레, 오늘에야 네 원수를 갚았다!"라고 외쳤다는 야사가 있는데 이를 그대로 반영한 듯하다.]''' '''그의 정체는 신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플레이어와 주교가 찾으려던 당시의 [[이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s-5.4|현자]]였다.[* 눈치가 빠른 게이머들은 제르맹이 오드아이인 점을 눈치채고 바로 그랜드 마스터임을 알아챘다]'''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암살자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아르노]]와 마주치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은세공 장인으로 행세한 것이다. 아르노에게 준 정보도 자신과 신 템플 기사단원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던 라파르니예르를 암살자를 이용해 처리하는 [[이이제이]]였던 것. 그리고 그 계획은 적중해 아무것도 모르던 아르노는 [[엘리즈 드 라 세르|엘리즈]]의 유일한 협력자였던 라파르니예르를 죽임으로서 제르맹이 엘리즈를 밀어내고 템플 기사단을 장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만다. 이후로 정면에 나서서 프랑스를 혼란으로 빠뜨린다. 자코뱅파를 이용해 프랑스 내 국론을 분열, 폭력적으로 변모시키고, 파리로 오는 식량 공급을 차단해 가뭄과 홍수 때문에 굶주림에 허덕이던 국민들을 자극해 폭동을 유도, [[로베스피에르]]를 비롯한 국민공회의 템플러들을 이용해 루이 16세를 비롯한 왕가를 단두대로 보내며 왕정을 몰락시킨다. 암살단이 루이 16세의 처형을 막으려하나 실패하고 본인도 자신을 제거하려던 아르노와 엘리즈에게 무사히 도망치게 됨으로서 계획했던 일을 성공적으로 매듭짓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 프랑스 암살단은 별다른 저항도 못한채 템플 기사단이 승승장구 해나가지만 암살단에서 제명당한 아르노가 엘리즈의 설득으로 함께 돌아와 단 둘이서 템플 기사단에 맞서 싸우면서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계획의 핵심을 담당했던 템플러들이 하나둘씩 암살당하며 계획이 틀어지고, 자코뱅파의 수장이자 템플러였던 [[로베스피에르]]가 아르노와 엘리즈로 인해 몰락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제르맹 :권력? 아니지, [[엘리즈 드 라 세르|너]]는 더 똑똑하잖아! 이건 애초부터 권력에 대한 일이 아니었다. 이건 통제에 대한 것이였어. 네 아버지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은 것이냐? [[템플 기사단|조직]]은 현실에 안주해 버렸다. 조직이 안에서부터 썩어 버렸어! 우리는 행복에 젖어 버렸단 말이다! 몇 세기 동안 우리는 권력의 과시에만 집착했다. 귀족 작위, 국가와 교회의 관직, 그런 것들에 너무 집착해 우리의 목적을 버리고 말았어. 양들을 목자로써 이끌기 위해 만들어낸 그 거짓말에 우리가 속고 말았단 말이다. > >엘리즈 :널 죽일 거야. > >제르맹 :내가 말한 걸 듣기는 한 것이냐? 날 죽여서 뭔가를 성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냐? 넌 듣고 있지 않아. 나를 죽여서는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내 설계는 내 삶보다 더 거대하다. 과거의 관습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 내 동지들은 적응할 것이다. 혁명에 기사단은 적응할 것이다. 이 혁명을 통해서, [[자본주의|새로운 세계 질서]]가 도래할 것이다. 사람을 금과 은을 통해 노예로 삼는 질서다. 내 동지들은 그림자 속으로 숨어 들어갈 것이고 우리는 마침내 모든 것의 배후 조종자가 될 것이다. 그러니 와라 - 날 죽일 수 있다면 죽여라. 네가 새 왕을 기적적으로 세우고 혁명을 중간에 멈출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니 날 죽여라. 그게 네 복수의 갈증을 채운다면 말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로베스피에르에게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낸 아르노와 엘리즈가 쳐들어와 탕플에서 싸우게 된다. 에덴의 검이 지닌 힘으로 아르노를 쫓아내고 탕플의 지하 성지로 도망간 제르맹은 에덴의 검이 가진 힘을 이용해 아르노를 몰아 붙이게 된다. 그러던 중 검의 힘에 의해 아르노가 무너진 바위에 깔려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그 틈에 도망치려 하지만 엘리즈가 막아서고 싸우게 된다. 엘리즈와 싸우던 와중 아르노와의 싸움으로 손상된 에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검이 폭발하며 엘리즈를 죽이고 본인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된다. 쓰러져 신음하고 있던 제르맹은 결국 아르노에게 목숨을 잃게 됨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죽은 시체는 훗날 아르노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나폴레옹]]과 돌아와 수습하여 두개골을 지하 카타콤 벽에 안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